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노코 인천호-토시마루 충돌사고 (문단 편집) == 사건 전개 == [[2016년]] [[2월 19일]] [[부산항]]을 출항하여 일본 이요미시마로 향하고 있던 시노코 인천호는 [[간몬 해협]]을 통과 후 [[쿠루시마 해협]]을 향해 항해하고 있었다. 당일 23시 52분경 당직을 인수한 2등[[항해사]]는 거리 약 2마일, 2시 방향에서 녹등 (우현 항해등)을 보이며 접근하는 불명의 어선과의 최근접점 (CPA)가 0.3[[해리(단위)|해리]]임을 확인하였다. 그러나 지속적으로 관찰하지 않고 있다가 23시 55분경 거리 약 300미터, 1시 방향에서 작업등을 밝게 켠 어선이 접근함을 보고 곧바로 발광신호를 쐈으나 상대 어선이 그대로 접근하자 좌현전타 후 어선이 뒤로 빠져나가는 듯 하여 다시 원 침로로 복귀하였고 해당 어선을 찾으려 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하였다. 이후 충격을 느꼈다는 [[기관사]]의 말을 듣고 [[선장]]을 호출하여 외판을 확인 결과 충돌 흔적을 찾을 수 없어 그대로 목적지까지 항해를 계속하였다. 그리고 사고 다음날일 [[2월 20일]] 3시 경 입항 예정이었던 토시마루가 보이지 않고 연락도 되지 않자 그의 가족들은 어업국에 연락하여 토시마루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전하였고, 어업국에서는 [[해상보안청]]에 연락하였다. 그리고 6시 58분 경, 사고 해역을 항해하던 화물선으로 부터 전복된 채 표류 중인 선박을 발견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8시 25분 경 토시마루와 [[사망]]한 선원을 발견했다. 한편, 11시 경 이요미시마에 입항한 시노코 인천호의 선원들은 다시 한 번 외판을 조사하였으나 충돌 흔적을 발견하지 못하였고 14시 경 [[후쿠야마]]항에 입항, 17시 경 출항하려고 할 때 해상보안청 직원이 시노코 인천호를 촬영하는 것을 목격하였다. 이후 출항하여 항해 중 해상보안청으로 부터 무전으로 정선요구를 받았으며 토시마루와 충돌하여 해당 선박이 침몰하고 선원이 사망하였음을 알려주었다. 시노코 인천호는 [[도쿠야마]]항에 정박하여 해상보안청의 조사를 받았다. 사고 당시 당직항해사였던 2등항해사는 충돌을 시인하였고 일본에서 체포되어 [[징역]] 1년 6개월에 [[집행유예]] 3년 형을 받고 2016년 4월 석방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